[뉴스토마토 유영진 기자]
미래에셋생명(085620)은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정화 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봉사자 약 3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미래에셋생명이 2014년 국립서울현충원과 맺은 '1사 1묘역 자매결연 협약'에 따라 시행했습니다.
미래에셋생명은 2014년부터 매년 봄, 가을에 정기적으로 현충원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습니다. 임직원들은 호국영령의 나라 사랑 정신과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묘비 닦기,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등을 통해 정성껏 묘역을 돌봤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깨닫고 애국의 마음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미래에셋생명 직원들의 작은 땀방울로 유가족과 참배객들에게 더욱 편안한 참배 분위기를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습니다.
이외에도 미래에셋생명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연계해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이라는 구호 아래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임직원들은 직접 곡물찜질팩 제작, 한강 숲 가꾸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생명은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정화 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미래에셋생명 제공)
유영진 기자 ryuyoungjin1532@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의중 금융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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