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세계 최대 바이오 행사인 '2026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 2026)'이 개막했습니다. 주최 측은 이번 바이오 USA에서 인공지능(AI) 서밋을 특별히 선보이며, 연사들은 과학 혁신에서의 AI 역할 확대를 논의합니다.
미국 바이오협회는 22일(현지시간)부터 오는 25일까지 '사명이 이끄는 혁신'이라는 주제로 미국 샌프란시스코 샌디에이고 컨벤션센터에서 바이오 USA 2026을 연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바이오협회가 주최하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 관련 사진. (사진=미국 바이오협회 유튜브 캡처)
주최 측은 이번 행사 등록자가 2만명, 파트너링 미팅이 7만건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외에 주최 측 집계에 따르면 △행사 참여 국가는 68개 이상 △전시업체 1600개 이상 △세션 150개 이상 △연사 950명 이상 등입니다.
주요한 연사와 사회자로는 제넨텍의 애슐리 마가지(Ashley Magargee) CEO, 엔비디아 헬스케어 부문의 킴벌리 파월 부사장, 미국 식품의약국(FDA) 의약품평가연구센터의 마이클 데이비스 소장 대행 등이 있습니다.
연사들은 '사명이 이끄는 혁신'의 의미, 바이오테크놀로지 혁신의 미래, 과학 혁신에서 AI의 역할 확대를 논의합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AI 서밋과 바이오 스토리텔링 스테이지가 특별히 마련됐습니다. 이 스테이지는 바이오테크놀로지 산업의 인간적 이야기를 조명합니다. '우리(바이오테크놀로지 업계 관계자들)'가 누구이고, 누구를 위해 일하며, 무엇을 하고, 왜 하는지에 관한 이야기들로 이뤄져있습니다.
존 F. 크롤리 미국 바이오협회 회장은 "바이오 USA는 위대한 목적을 통해 바이오테크놀로지 세계를 결속시킨다"라며 "바이오테크놀로지 산업 50주년을 기념하는 올해, 이번 행사에는 앞으로 50년 이상 가장 어려운 과학적 과제와 씨름하며, 생명을 구하고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 준비된 혁신가, 기업인, 공중보건 관계자, 환자 권익 옹호 단체가 모인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사명이 이끄는 혁신'이라는 주제는 바이오테크놀로지 내 모든 사람을 움직이는 원동력의 전형적인 예시이다. 그리고 이 주제는 우리가 21세기와 그 이후에도 전 세계에서 생명을 구하고 삶을 개선하는데 필요한 현대 의학의 기적을 계속 이끌어내게끔 보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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