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하기 거버넌스 3시간 전

황진이의 유명한 시조 1

황진이에게는 다음과 같은 작품이 전합니다.

내 언제 무신(無信)하여 님을 언제 속였관대

월침삼경(月沈三更)에 온 뜻이 전혀 없네

추풍(秋風)에 지는 잎 소리야 낸들 어이하리오


뜻은 대략 “내가 언제 믿음을 저버렸기에 임은 한밤중에도 오지 않는가. 가을바람에 떨어지는 나뭇잎 소리는 내가 어찌할 수 없구나”라는 내용입니다. 이 작품은 서경덕의 「마음이 어린 후니」와 함께 임을 기다리는 정서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자주 비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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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열린창문 G · 3시간 전

기다리는 이의 마음은 동서고금 대웅가요의 주제죠

성하기 G · 2시간 전

그 느낌도 이제는 가물가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