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산은 옛 산이로되」
임과의 이별을 노래한 작품으로 흔히 소개됩니다.
산은 옛 산이로되 물은 옛 물이 아니로다
주야에 흐르니 옛 물이 있을쏘냐
인걸도 물과 같아 가고 아니 오노매라
현대어 풀이
산은 예전의 산 그대로인데 물은 예전의 물이 아니다.
밤낮으로 계속 흘러가니 옛날의 물이 그대로 있을 수 있겠는가.
사람도 물과 같아서 한번 떠나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는구나.
→ 변하지 않는 산과 흘러가 버리는 물을 대비해 사람과 이별의 슬픔을 표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