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하기 거버넌스 18분 전

조선시대 사화(士禍)

조선시대 사화(士禍)는 사림(士林)이 정치적 갈등 속에서 큰 피해를 입은 사건을 말합니다.

무오사화(戊午士禍, 1498) — 연산군 때 김종직의 「조의제문」이 문제가 되어 사림이 화를 입었습니다.

갑자사화(甲子士禍, 1504) — 연산군의 생모인 폐비 윤씨 사건을 둘러싸고 관련자들이 대거 처벌되었습니다.

기묘사화(己卯士禍, 1519) — 중종 때 조광조(趙光祖) 등 사림 세력이 급진적인 개혁을 추진하다가 몰락했습니다.

을사사화(乙巳士禍, 1545) — 명종 때 외척인 대윤(大尹)과 소윤(小尹)의 권력 다툼 과정에서 사림과 정적들이 희생되었습니다.

네 차례의 사화는 모두 훈구파(勳舊派)와 사림파(士林派)의 갈등, 왕권과 신권의 대립 등이 배경이 되었습니다.

사화로 많은 사림이 죽거나 유배되었지만, 살아남은 사림은 지방의 서원(書院)과 향촌 사회를 중심으로 세력을 키웠습니다.

결국 사림은 선조 때 중앙 정계의 주도 세력으로 성장했고, 이후 붕당 정치(朋黨政治)가 형성되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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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잠자리 P · 12분 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