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3일 비교섭단체 5당 지도부 오찬 회동
우상호 "의제 제한 없이 자유로운 대화 이뤄질 것"
2025-07-01 17:17:15 2025-07-01 17:17:15
[뉴스토마토 이효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3일 낮 12시 30분부터 민주당과 국민의힘에 이어 비교섭단체 5당 지도부와 만나 주요 현안을 논의합니다.
 
우상호 정무수석이 1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오는 3일 이재명 대통령과 국회 비교섭단체 5당 지도부 회동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우상호 대통령 정무수석이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과 비교섭단체 5당 지도부 간의 오찬 만남이 3일 12시 30분에 진행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회동에는 조국혁신당 김선민 당 대표 권한대행과 서왕진 원내대표, 진보당 김재연 대표와 윤종오 원내대표, 개혁신당 천하람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기본소득당 용혜인 당 대표 겸 원내대표, 사회민주당 한창민 당 대표 겸 원내대표가 참석합니다. 대통령실에서는 강훈석 비서실장과 우 정무수석이 배석합니다.
 
우 정무수석은 "지난번 교섭단체 지도부 오찬에 이어 다른 야당들과 대화의 폭을 넓히기 위해 이번 모임을 준비한 것"이라며 "의제 제한 없이 자유로운 대화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이 최근의 국정 상황이나 여러 가지 외교 현안들에 대해서 소상히 설명할 예정이고, 또 야당들의 협조를 부탁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효진 기자 dawnj789@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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