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진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7주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소폭 반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닷새 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25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평가를 조사한 결과. (사진=리얼미터)
6일 공표된 <에너지경제·리얼미터> 여론조사(지난달 29~3일까지·전국 유권자 2525명 대상·표본오차 95%·신뢰수준 ±2.0%포인트·응답률 4.0%·무선 ARS 방식 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47.0%로 지난주보다 0.5%포인트 올랐습니다.
부정 평가는 49.2%로 지난주 대비 0.3%포인트 내렸습니다. '잘 모르겠다'고 평가한 비율은 2.2%였습니다.
리얼미터 관계자는 "정부의 3대 메가 프로젝트인 서남·충청·영남권 대규모 지역 투자 발표가 지지율 반등에 긍정 신호로 작용했다"며 "주가 급락과 고환율 등 체감 경기 악재가 이어지면서 상승폭은 제한적인 수준에 그쳤다"고 분석했습니다.
정당 지지율 조사(지난 2~3일 조사·전국 유권자 1008명 대상·표본오차 95%·신뢰수준 ±3.1%포인트·응답률 2.8%·무선 ARS 방식 조사)에서는 민주당 43.0%, 국민의힘 40.3%로 집계됐습니다. 전주 대비 민주당은 2.0%포인트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1.7%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밖에 개혁신당은 3.0%, 조국혁신당 1.9%, 진보당 1.6%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6.5%로 조사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
이진하 기자 jh31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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