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경 기자] 코스닥이 전날 급락 충격에서 벗어나 장중 5% 넘게 급등하면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55분23초 코스닥 시장에 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이에 따라 5분간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이 정지됐습니다.
발동 당시 코스닥150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77.80포인트(6.02%) 상승했습니다. 코스닥150지수도 72.59포인트(5.65%) 올랐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 7%대 급락으로 마감했지만, 이날 반등에 성공하며 장중 800선을 회복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오후 1시24분 기준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12% 오른 799.65를 기록했습니다.
전날에는 코스닥 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잇달아 발동되는 등 급락세가 이어졌습니다. 하루 만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면서 시장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는 모습입니다.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닥150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보다 6% 이상 상승하고, 코스닥150지수가 직전 거래일의 최종 수치보다 3% 이상 상승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될 때 발동됩니다.
김현경 기자 kh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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