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경 기자] 코스피가 28일 장중 4% 넘게 급등하면서 유가증권시장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으로,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강한 반등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4분24초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급등하면서 프로그램 매수호가 효력 정지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발동 당시 코스피200 선물 가격은 928.02로 기준가격(882.38)보다 45.64포인트(5.17%) 상승했습니다.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5% 이상 상승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될 경우 발동됩니다. 발동 후 5분간 유가증권시장의 프로그램 매수호가 효력이 정지됩니다.
오전 10시3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75.88포인트(4.89%) 오른 5914.22를 기록했습니다.
SK하이닉스(000660) 등 반도체 대형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습니다.
앞서 국내 증시는 전날에도 급등세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이번 조치로 코스피시장에서는 이틀 연속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김현경 기자 kh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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