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산업협회, 공공배달앱 활성화 상생협약
'서울배달+땡겨요' MOU 체결
2025-03-19 16:16:01 2025-03-19 16:16:01
[뉴스토마토 김충범 기자] 한국외식산업협회(상임회장 윤홍근)는 지난 18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시, 시범자치구(강남구·관악구·영등포구), 신한은행,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전국가맹점주협의회,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공정한플랫폼을위한사장협회, 배달 대행사 등과 '서울배달+땡겨요'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식(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배달 시장과 관련이 있는 유관 단체 및 배달 대행사는 서울시, 신한은행과 협력한 공공배달 애플리케이션(앱)인 서울배달+땡겨요 서비스 활성화로 소상공인의 부담을 경감, 민생 경제 안정화에 기여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외식사업자에게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하는 전문기관인 한국외식산업협회는 48만 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서울배달+땡겨요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갈 예정입니다.
 
김대권 한국외식산업협회 상근 부회장은 "이 협약식을 계기로 서울시와 상생 파트너쉽을 통해 서울배달+땡겨요 서비스와 외식산업 활성화에 다양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식품위생교육 우수기관에 선정된 한국외식산업협회는 외식산업의 선진화 및 경쟁력 향상, 국민건강과 삶의 질 향상, 외식 업계 종사자들의 경영 환경 개선 등을 위해 힘써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협회는 외식업 창업자가 받아야 하는 신규 집합 교육과 기존영업을 하는 외식업자가 매년 1회씩 받아야 하는 온라인 식품위생교육을 수강하는 회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노무·세무 무료 상담, 수료 매장 블로그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왔고, 앞으로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포스터=한국외식산업협회)
 
 
김충범 기자 acechung@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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