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H)
[뉴스토마토 송정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다음달부터 연말까지 토지 1721필지(375만㎡)와 분양주택 2만745호를 공급합니다.
24일 LH에 따르면 LH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경기 성남시 LH 경기남부지역본부 1층 대강당에서 '2025년 토지·주택 공급 계획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LH는 설명회에서 연간 토지·주택 공급 물량과 공급 시기 등을 밝힐 예정입니다.
토지는 공동주택용지 27필지(88만㎡)를 비롯해 △단독주택 768필지(35만㎡) △상업업무용지 591필지(88만㎡) △산업유통용지 208필지(119만㎡) 등 다양한 유형의 토지가 공급됩니다.
분양주택은 △일반 공공분양 6388호 △뉴:홈 일반형 6910호 △뉴:홈 선택형 1018호 △신혼희망타운 6429호 등 총 2만745호입니다.
설명회는 공동주택용지 공급 계획 소개를 시작으로 주요 지구별 토지·주택 공급 계획 설명, 부동산시장 동향·전망에 대한 외부 전문가 강연, 주택청약제도 안내 등이 진행됩니다.
LH는 설명회 당일 오후 1시부터 개별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기 위한 유형별·지역별 상담 부스도 운영합니다. 토지는 전국 단위, 주택은 수도권 단위로 상담 부스가 마련됩니다. 참석 희망자는 별도 사전 등록 없이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됩니다.
정수현 LH 판매기획처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올해 LH 부동산 공급 계획 등을 알기 쉽게 소개해드리고 개별 맞춤형 상담과 부동산 관련 유익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라며 "관심 있는 기업, 개인 실수요 고객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송정은 기자 johnnysong@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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