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유진 기자] 제4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받기 위해 소소뱅크, 포도뱅크, 한국소호은행, AMZ뱅크 등 총 4개 컨소시엄이 신청서를 냈습니다. 심사는 3개월가량이 소요돼 상반기 중에는 결과가 나올 전망입니다.
금융위원회. (사진=금융위 제공)
금융위원회는 27일 제4인뱅 예비인가 접수를 마친 뒤 "자금 조달의 안정성, 사업 계획의 혁신성 및 포용성과 그 실현 가능성을 중심으로 평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예비신청서 기준으로 소소뱅크는 I.T, 소상공인전국연합회(소액주주연합),
리드코프(012700),
신라젠(215600), 경남은행, 케이앤비,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전남식자재마트,
다날(064260), 대천그린워터, 아이퀘스트, 청우하이드로, DSRV, 에스케이쉴더스, 피노텍 등이 주주를 구성했습니다.
포도뱅크는 한상, 메리츠증권, 메리츠화재, 군인공제회, 홍록, 게이트웨이 파트너스, 한국대성자산운용, 회귀선프라이빗에쿼티, 광명전기, 이수그룹 등이 참여했습니다.
한국소호은행은 한국신용데이터, 하나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 부산은행, 흥국생명,
흥국화재(000540),
유진투자증권(001200), 우리카드, OK저축은행, LGCNS, 아이티센엔텍, 티시스, 메가존클라우드, 일진 등을 내세웠습니다.
AMZ뱅크는 주주를 추후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주요 평가 항목 및 배점'을 총 1000점으로 구성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자본금 및 자금 조달 방안 150점, 대주주 및 주주 구성 계획 50점, 사업 계획 혁신성 350점, 사업 계획 포용성 200점, 사업 계획 안전성 200점, 인력·영업시설·전산체계·물적설비 50점입니다.
이번 심사에서는 기존 인터넷은행 3사 심사 당시보다 자본금 및 자금조달방안(100점→150점), 사업 계획의 포용성(2015년 140점·2019년 150점→200점) 비중을 높였습니다. 금융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비수도권 중소기업(소상공인 포함)에 자금 공급 계획(50점)은 처음으로 들어갔습니다.
예비인가를 받은 사업자가 인적·물적 요건 등을 갖춰 금융위에 본인가를 신청하면 본인가를 받은 후 6개월 내 영업을 개시할 수 있습니다.
임유진 기자 limyang83@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의중 금융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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