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펄어비스(263750)가 차기작 '붉은사막' 출시 연기 소식에 하락하고 있습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9시40분 기준 펄어비스는 전일보다 8650원(21.99%) 떨어진 3만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펄어비스는 이날 2분기 11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해 적자 폭이 증가했습니다. 매출은 7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했으나 227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냈습니다. 펄어비스는 차기작인 붉은사막의 출시를 오는 4분기에서 내년 1분기로 연기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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