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13~14일 방일…취임 이후 '5번째' 만남
한·일 '셔틀외교' 지속…다분야 실질 협력 방안 논의
2026-01-09 10:58:25 2026-01-09 15:40:01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0월31일 경북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뉴시스)
 
[뉴스토마토 차철우 기자] 이재명 대통령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초청으로 오는 13~14일 1박 2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합니다. 이재명정부 출범 이후 5번째 한·일 정상 간 만남입니다. 
 
9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오는 13일 오후 일본 나라에 도착해 다카이치 총리와 정상회담 및 만찬 등을 진행합니다. 이 대통령은 정상회담 등에서 지역 및 글로벌 현안과, 경제·사회·문화 등 민생에 직결된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긴키 지방 나라현 나라시는 다카이치 총리의 고향입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0월 말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 다카이치 총리와 첫 회담에서 "순서상 제가 일본을 방문해야 하는데, 가능하면 나라현에서 정상회담을 하면 좋겠다"고 제안한 바 있습니다. 
 
이 대통령과 다카이치 총리는 정상회담 다음날인 14일 오전에는 친교 행사를 함께합니다. 이 대통령은 오후에는 동포 간담회에 참석한 뒤 귀국합니다.  
 
청와대는 "이번 방일은 다카이치 총리 이후 양자 방문을 조기에 실현해 상대국을 수시로 오가는 '셔틀외교'의 의의를 살리기 위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미래지향적이고 안정적인 한·일 관계의 발전 기조를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차철우 기자 chamato@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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