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성빈 기자]
기업은행(024110)은 녹색성장 산업 대표 종목에 투자하는 '녹색성장 비전2020 주식펀드'를 오는 7일까지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태양전지, 그린카와 자동차전지, 발광다이오드(LED), 바이오제약, 의료기기와 같은 녹색성장 관련 기업에 투자하며, 동양자산운용이 펀드 운용을 담당한다.
최저 가입금액은 3000만원 이상으로, 주식에는 60%이상 투자하고 나머지는 채권과 어음에 편입된다. 가입 후 90일이 지나면 환매수수료가 없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삼성,
LG(003550),
POSCO(005490) 등 주요기업이 녹색성장 분야를 신성장동력으로 정하고 대규모 투자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최근 지수조정을 틈타 적절한 투자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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