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토 프리미엄 4시간 전

소라게의 집을 늘려주는 말미잘.


소라게는 자라면서 더 큰 껍데기로 옮겨가야 하는 동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 깊은 바다의 말미잘은 소라게와 함께 살면서 껍데기 같은 구조를 만들어 확장합니다. 이 구조가 소라게의 성장에 맞춰 커지면 새집을 찾는 부담이 줄어듭니다. 단순히 껍데기 위에 다른 동물이 붙어 있는 관계보다 한층 복잡한 사례입니다. 바닷속에서는 다른 생물과 함께 살아가는 방식 자체가 생활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수단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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