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5당 발의한 '최상목 탄핵안'…국회 본회의 '보고'
표결 시기는 미정…윤석열 탄핵 심판 이후 결정
2025-04-02 15:11:19 2025-04-02 15:11:19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차철우 기자] 민주당을 비롯한 야 5당이 발의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탄핵소추안이 2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 됐습니다. 
 
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최 부총리 탄핵안을) 본회의에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명확한 표결 시기는 의결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지난달 21일 민주당을 비롯한 5개 야당은 최 부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국회 의안과에 제출했습니다. 
 
탄핵소추 사유에는 12·3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한 내란 공범 혐의와 함께 상설 특검 후보 추천 의뢰 거부,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미임명했다는 등의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다만 민주당은 최 부총리 탄핵안 처리 여부를 오는 4일로 예정된 윤석열씨 탄핵 심판 선고를 지켜본 이후에 결정할 것으로 전해집니다. 
 
한편 국회법에 따르면 탄핵안은 본회의에 보고된 시점부터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처리되지 않으면 자동으로 폐기됩니다. 
 
차철우 기자 chamato@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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