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69% “산불에 지역행사 취소 찬성”
‘피해 입은 지역과 사람들을 애도하기 위해’ 52.9%
2025-04-04 15:58:32 2025-04-04 15:58:32
경북 의성군 옥산면 신계2리 기룡산에서 지난달 26일 산불이 번지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안정훈 기자] 최근 역대급 산불이라는 국가적 재난이 발생하면서 여러 지역이 지역행사를 취소·연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민 69%는 행사 취소에 찬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는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서치통>이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31일부터 4일까지 조사한 결과인데요. ‘반대한다’는 의견은 31%였습니다.
 
찬성하는 이유로는 ‘피해를 본 지역과 사람들을 애도하기 위해’가 52.9%로 가장 많았습니다. ‘재난기간 행정력 분산을 방지해야 하기 때문에’는 24.35%, ‘연기하고 추후에 진행하면 되기 때문에’가 21.74%였습니다. ‘기타’는 1.01%입니다.
 
반대하는 이유로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때문에’가 48.06%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축소 진행 등 다른 방향으로 조정할 수 있기 때문에’는 25.81%, ‘이미 수개월 전부터 준비한 일정이기 때문에’가 24.52%로 엇비슷했습니다. ‘기타’는 1.61%입니다.
 
안정훈 기자 ajh7606311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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