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지지율 58%…여당과 '동반 하락'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민주 41% 대 국힘 24%
2026-01-16 11:17:26 2026-01-16 11:17:26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이재명 대통령과 집권여당인 민주당 지지율이 동반 하락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 지지율은 일주일 만에 소폭 하락하면서 50%대 후반에 자리했습니다. 민주당 지지율도 줄면서 40%대 초반을 간신히 지켰습니다.
 
16일 공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1월13~15일 조사·표본오차 95%에 신뢰수준 ±3.1%포인트·무선 전화 조사원 인터뷰)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 응답은 58%였습니다. 부정 평가 응답은 32%로 집계됐습니다. 지난주 대비 긍정 평가 응답은 2%포인트, 부정 평가 응답은 1%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이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36%), 경제·민생(12%), 소통(10%)을 많이 선택했고,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 전반적으로 잘못한다(9%), 친중 정책(8%)를 꼽았습니다.
 
한국갤럽은 "지난주 중국 국빈 방문에 이어 이번 주에는 이 대통령이 1박2일 일정으로 일본에 다녀왔다"며 "긍정 평가 이유 1순위로 '외교' 비중이 더 커졌으나 직무 긍정률 추가 상승을 견인하진 못했고, 부정 평가 이유에서는 '경제·민생', '전반적 잘못' 지적이 늘었다"고 진단했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1%, 국민의힘 24%,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2%, 진보당 1% 순이었습니다. 지난주와 비교해 민주당 지지율은 4%포인트, 국민의힘 지지율은 2%포인트 줄었습니다. 민주당 지지율 하락 폭(4%포인트)은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폭(2%포인트)보다 더 컸습니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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