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설연휴 협력사 납품대금 조기지급
2026-02-08 09:00:00 2026-02-08 09:00:00
[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KT(030200)가 설 명절을 앞두고 주요 그룹사와 함께 중소 협력사 대상 납품대금 조기 지급을 시행합니다. 
 
KT는 8일 총 915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명절을 앞둔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고, 실질적인 경영 부담 완화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입니다. 
 
 
KT는 납품대금 조기 지급 외에도 협력사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협력사를 위해 1000억원 규모의 저금리 상생협력펀드를 조성·운영하는 등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을 추진합니다.
 
KT는 설 명절을 맞아 윤리경영 실천 강화를 위한 클린 KT 캠페인도 시행합니다. 협력사 등 이해관계자와의 선물 수수를 전면 금지하고, 불가피하게 임직원에게 선물이 전달될 경우 발송인에게 거절 서한을 동봉해 반송하거나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는 등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 문화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KT는 "매년 명절 전 납품대금 조기지급을 통해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기 위한 노력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그룹 차원의 상생협력을 강화해 협력사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앞서 LG유플러스(032640)도 다가오는 설을 맞아 중소 협력사 대상 납품 대금 250억원을 100% 현금으로 조기 지급하고, 용산구 후암동 관내 취약계층에 선물세트를 전달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14년부터 매 명절마다 1300여 중소 협력사가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해 왔습니다. 이번 설에는 약 250억원 규모의 대금을 조기 지급하며, 오는 13일 일괄 현금으로 지급됩니다. 
 
이번 조기 집행 자금은 무선 중계기와 유선 네트워크 장비 납품, 네트워크 공사, IT 개발·운영 등을 담당하는 협력사에 지급될 예정입니다. 협력사는 신제품 생산, 설비 투자, 연구개발 등에 조기 확보한 대금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충범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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