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경 기자] 코스피가 5%대 급락하면서 5200선까지 밀렸습니다. 코스피 200 선물지수가 6%대 급락하면서 매도 사이드카도 발동됐습니다. 이란을 둘러싼 전쟁 여파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선을 넘자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22.88포인트(5.79%) 내린 5260.26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19.50포인트(5.72%) 밀린 5265.379에 출발했습니다. 오전 9시6분2초 코스피200 선물이 전장 대비 6.49% 급락하면서 매도사이드카(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 일시효력 정지)도 발동됐습니다. 개인이 3730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308억원 2578억원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47.15포인트(4.08%) 내린 1108.70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8.19포인트(5.04%) 내린 1096.48에 출발했습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510억원, 158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외국인이 858억원을 순매입하고 있습니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453.19포인트(0.95%) 내린 4만7501.55에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90.69포인트(1.33%) 밀린 6740.02, 나스닥종합지수는 361.31포인트(1.59%) 내린 2만2387.68을 기록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6.6원 오른 1493원에 개장했습니다.
김현경 기자 kh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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