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주하 기자] ]
대우건설(047040)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주가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습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27분 기준 대우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5500원(16.57%) 오른 3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장중에는 3만93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이날 대우건설은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9514억원, 영업이익 2556억원, 당기순이익 195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0%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68.9% 증가하며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습니다. 영업이익이 2000억원대를 회복한 것은 약 14분기 만입니다. 당기순이익도 237.6% 급증했습니다.
이 같은 실적 개선은 건축사업 부문의 수익성 회복이 주요 요인으로 풀이됩니다. 과거 원가 상승기에 착공했던 현장들이 순차적으로 준공되면서 원가 부담이 완화됐고, 고부가가치 프로젝트 비중 확대가 이익 증가로 이어진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김주하 기자 juhah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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