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효진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스타벅스의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을 비판하는 여권을 향해 "재판 취소 특검에 대한 국민의 분노를 스타벅스로 덮으려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6일 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대국민지지 호소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장 대표는 26일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광우병과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후쿠시마로 재미를 봤던 과거의 기억을 잊지 못하고 스타벅스를 희생양으로 삼아 국민을 선동하고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장 대표는 "이재명과 민주당은 국민의 자유를 박탈하면서 선거 판을 바꾸려 하고 있다"라며 "국민들이 커피 한 잔 선택할 자유까지 빼앗길 판이다. 이것이 바로 이재명의 공포 정치"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행동해야 우리의 자유를 지킬 수 있다"라며 "투표해야 이재명 대통령의 폭주를 멈춰 세울 수 있다"라고 호소했습니다.
장 대표는 또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가 '제1야당 대표가 아니라 극우 유튜버에 가깝다'라고 저격한 것에 대해선 "여당 원내대표가 야당 대표를 공격하는 것에 대해 일일이 답할 이유가 없어 보인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장 대표는 자신의 센 발언에 대한 수도권 후보들의 우려를 어떻게 보냐는 질문에 "내 발언이 센지, 이 대통령의 발언이 센지 국민이 비교하면 알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내 발언이 세서 우려한다면 민주당 후보들과 이 대통령은 잠깐 달나라에 가 있어야 한다고 할 것"이라고 응수했습니다.
이효진 기자 dawnj78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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