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미디어토마토>
전국 1033명 / 오차범위 ±3.0%포인트 / 응답률 1.8%
[민주당 차기 당대표 1순위]
정청래 43.0%(3.4%↑)
김민석 29.4%(1.0%↑)
송영길 7.6%(1.4%↓)
[민주당 지지층·무당층 차기 당대표 1순위]
김민석 41.0%(1.2%↑)
정청래 39.6%(0.3%↓)
송영길 7.1%(0.8%↓)
[호남 민주당 지지층·무당층 차기 당대표 1순위]
김민석 44.1%(2.4%↓)
정청래 39.0%(1.9%↓)
송영길 10.2%(1.2%↑)
[서울 민주당 지지층·무당층 차기 당대표 1순위]
정청래 45.9%(8.3%↑)
김민석 36.3%(2.9%↓)
송영길 7.1%(1.0%↑)
[민주당 차기 당대표 2순위]
송영길 38.7%(0.7%↓)
김민석 11.3%(0.8%↓)
정청래 8.5%(-)
[민주당 지지층·무당층 차기 당대표 2순위]
송영길 47.7%(3.0%↓)
김민석 13.6%(0.2%↑
정청래 8.4%(1.3%↑)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선호도]
최민희 13.0%(0.4%↓)
박선원 10.8%(1.7%↓)
이성윤 10.2%(0.6%↑)
서미화 9.1%(0.7%↓)
김용 6.7%(1.9%↑)
임미애 5.5%(0.3%↓)
한민수 5.5%(1.4%↑)
김영호 3.6%(0.7%↑)
[민주당 지지층 최고위원 후보 선호도]
최민희 18.8%(3.5%↓)
박선원 16.7%(3.8%↓)
서미화 15.0%(2.7%↑)
이성윤 12.6%(0.7%↓)
김용 11.9%(5.3%↑)
한민수 5.4%(0.8%↑)
임미애 5.1%(0.2%↓)
김영호 3.1%(0.3%↑)
[이재명 대통령 국정 운영 지지도]
매우 잘하고 있다 27.1%(3.1%↓)
대체로 잘하고 있다 17.1%(0.4%↓)
대체로 못하고 있다 13.7%(2.5%↑)
매우 못하고 있다 38.1%(0.9%↑)
[정당 지지도]
민주당 44.7%(1.5%↓)
국민의힘 30.1%(0.9%↓)
조국혁신당 3.9%(0.8%↑)
개혁신당 3.6%(1.5%↑)
진보당 2.1%(0.1%↑)
그 외 다른 정당 2.2%(1.0%↓)
없음 12.6%(1.3%↑)
잘 모름 0.8%(0.2%↓)
[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민주당의 차기 당대표 후보 3자 대결 결과, 당심으로 평가받는 민주당 지지층에선 김민석 전 국무총리와 정청래 전 대표가 여전히 팽팽하게 맞섰습니다. 민주당 지지층·무당층에선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1%포인트대로 더욱 좁혀지면서 초박빙 양상을 보였는데요. 특히 마지막 순회경선 일정을 앞두고 호남에선 김 전 총리가, 서울에선 정 전 대표가 앞서며 서로 1승씩을 주고받았습니다. 막판까지 최종 승자를 알 수 없는 안갯속 판세가 펼쳐지고 있는 겁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집권 여당인 민주당 지지율보다 낮게 나오는, 이른바 당·청 지지율 역전 현상도 발생했는데요. 취임 이후 처음입니다.
(그래픽=뉴스토마토)
호남, 김 44.1% 대 정 39.0%…서울, 정 45.9% 대 김 36.3%
13일 공표된 <미디어토마토> 196차 정기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8·17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다음 세 사람이 맞붙는다면, 누구를 차기 당대표 1순위로 선호하는지'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43.0%는 정청래 전 대표를 지목했습니다. 김민석 전 총리는 29.4%의 지지를 받아 정 전 대표의 뒤를 이었습니다. 7.6%는 송영길 전 대표를 선택했습니다.
조사 결과를 연령별로 보면 민주당의 세대 기반인 40·50대에서 정 전 대표가 과반의 지지를 받으며 앞섰습니다. 다만 민주당 지지층·무당층에선 40·50대의 두 후보 간 격차가 줄었습니다. 40대 정청래 46.7% 대 김민석 41.7% 대 송영길 4.5%, 50대 정청래 52.5% 대 김민석 34.3% 대 송영길 7.3%였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과 영남 등에서 정 전 대표의 지지세가 높았습니다. 민주당의 핵심 기반인 호남(전남광주·전북)에선 김 전 총리와 정 전 대표의 지지세가 접전을 벌였습니다. 다만 민주당 지지층·무당층에서 보면 호남의 양상은 다소 달라졌습니다. 호남에선 김민석 44.1% 대 정청래 39.0% 대 송영길 10.2%로, 김 전 총리가 정 전 대표를 제쳤습니다. 서울에선 정청래 45.9% 대 김민석 36.3% 대 송영길 7.1%로, 정 전 대표가 우위인 가운데 1, 2위 후보 간 격차는 다소 좁혀졌습니다.
여권의 핵심 기반인 진보층에선 정청래 51.1% 대 김민석 37.4% 대 송영길 6.6%로, 정 전 대표가 앞섰습니다. 민주당 지지층에선 김민석 48.2% 대 정청래 43.2% 대 송영길 6.5%로 나타났습니다. 지난주 대비 민주당 지지층에서 김 전 총리는 3.2%포인트 올랐고, 정 전 대표는 지난주와 같았습니다. '민주당 지지층·무당층'에선 김민석 41.0% 대 정청래 39.6% 대 송영길 7.1%로, 김 전 총리와 정 전 대표의 지지세가 초접전 양상을 보였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층과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선 정 전 대표가 확실한 우위를 보였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정청래 48.6% 대 김민석 8.4% 대 송영길 7.1로, 정 전 대표가 50%에 달하는 지지를 얻으며 앞섰습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도 정청래 54.7% 대 김민석 23.8% 대 송영길 14.5%로, 정 전 대표가 과반의 높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그래픽=뉴스토마토)
송영길 지지층 63.0% "2순위 김민석"
민주당이 차기 당대표 선거에서 선호투표제가 실시되는 가운데 당대표 후보 3자 대결에서 송영길 전 대표가 2순위 선택을 가장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8·17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다음 세 사람이 맞붙는다면, 1순위로 선택한 인물을 제외하고 2순위 후보로 누구를 선호하는지'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38.7%는 송영길 전 대표를 선택했습니다. 김민석 전 총리는 11.3%, 정청래 전 대표는 8.5%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차기 당대표 1순위 조사에서 정 전 대표와 김 전 총리에 이어 3위를 기록한 송 전 대표의 지지층에선 45.1%가 김 전 총리를 2순위로 선택했습니다. 송 전 대표의 지지층에서 정 전 대표를 2순위로 지목한 응답은 26.1%였습니다. 김 전 총리의 지지층에선 66.3%가 송 전 대표를 2순위로 지목했습니다. 정 전 대표의 지지층에선 42.9%가 송 전 대표를 2순위로 가장 많이 선택했습니다.
'민주당 지지층·무당층'에서 보면 송 전 대표 지지층의 63.0%가 김 전 총리를 2순위로 택했습니다. 김 전 총리 지지층의 71.0%는 송 전 대표를 2순위로 꼽았습니다. 정 전 대표 지지층에선 46.3%는 송 전 대표를, 20.2%는 김 전 총리를 2순위로 지목했습니다. 김 전 총리와 송 전 대표의 지지층 사이에 연대 의식이 더욱 확고히 굳어지는 분위기입니다.
(그래픽=뉴스토마토)
호남, 박선원·최민희·이성윤·서미화·임미애 순
민주당의 최고위원 후보 선호도 조사 결과, 최민희·박선원 의원의 양강 구도가 조금씩 흔들리는 모양새입니다. 당심으로 평가받는 민주당 지지층에선 서미화 의원의 지지세가 최 의원과 박 의원을 위협했는데요. 세 후보 외에도 이성윤 의원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최고위원 당선권인 5위 안에 들었습니다.
'8·17 민주당 전당대회에 출마한 최고위원 후보들 중 누구를 가장 선호하는지'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13.0%가 '최민희 의원'을 선택했습니다. '박선원 의원'은 10.8%, '이성윤 의원'은 10.2%의 지지를 받아 최 의원의 뒤를 이었습니다. 이어 서미화 의원 9.1%, 김용 전 부원장 6.7%, 임미애 의원 5.5%, 한민수 의원 5.5%, 김영호 의원 3.6% 순이었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민주당의 세대 기반인 50대에서 최민희 의원이 유일하게 20%대 지지를 받으면서 가장 높았습니다. 최 의원은 60대에서도 20%에 달하는 지지를 얻으며 우위를 보였습니다. 민주당의 또 다른 세대 기반인 40대의 경우, 최민희 17.5% 대 박선원 15.8%, 서미화 11.0% 순이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민주당의 핵심 기반인 호남에선 박선원 18.2% 대 최민희 13.3% 대 이성윤 11.6%로, 세 후보가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이번 전당대회의 승부처로 꼽히는 서울에선 상위 3인으로 최민희 14.4% 대 박선원 10.6% 대 이성윤 10.1%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의 핵심 기반인 진보층에선 최민희 20.9% 대 이성윤 17.4% 대 박선원 14.6%로, 최 의원이 유일하게 20%대 지지를 받았습니다. 민주당 지지층에선 최민희 18.8% 대 박선원 16.7% 대 서미화 15.0%로 조사됐습니다. 지난주 대비 민주당 지지층에서 서 의원의 지지율이 2.7%포인트 상승했습니다.
(그래픽=뉴스토마토)
이 대통령 국정운영, 2030 부정평가 60%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이 40%대 중반까지 하락하면서 취임 이후 최저치를 또다시 경신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44.2%는 긍정 평가('매우 잘하고 있다' 27.1%, '대체로 잘하고 있다' 17.1%)를 내렸습니다. 부정 평가는 51.8%('매우 못하고 있다' 38.1%, '대체로 못하고 있다' 13.7%)였습니다.
지난주 조사 결과와 비교해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47.7%에서 44.2%로 3.5%포인트 줄었습니다.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하락으로, 취임 이후 최저치 지지율입니다. 부정 평가는 48.5%에서 51.8%로 3.3%포인트 상승했습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선 이 대통령 지지율(44.2%)이 민주당 지지율(44.7%)보다 처음으로 낮게 나왔습니다. 앞서 지난 10일 공표된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8월3~7일 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무선 ARS 방식)에서도 이 대통령 지지율은 43.3%로,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8월6~7일 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무선 ARS 방식)에서 민주당 지지율 44.6%보다 낮았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이 대통령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가 20대에선 30%대, 30대에선 20%대로 다른 세대와 비교해 현격히 낮았습니다. 20·30대 모두 부정 평가 응답도 60%를 상회했습니다. 20대 긍정 35.4% 대 부정 62.0%, 30대 긍정 29.4% 대 부정 65.8%였습니다. 지난주와 비교해 30대 지지율이 7.2%포인트 하락했습니다. 50대에선 긍정 44.9% 대 부정 54.7%로, 긍정 평가가 절반을 넘지 못했습니다. 50대 지지율은 전주 대비 14.4%포인트 빠졌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과 영남 등에서 절반 이상이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부정적으로 봤습니다. 특히 서울의 경우 지지율이 30%대까지 내려왔습니다. 중도층에선 절반 이상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부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그래픽=뉴스토마토)
정당 지지도, 민주 44.7% 대 국힘 30.1%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 44.7%, 국민의힘 30.1%, 조국혁신당 3.9%, 개혁신당 3.6%, 진보당 2.1%로 조사됐습니다. '그 외 정당' 2.2%, '없음' 12.6%, '잘 모르겠다' 0.8%였습니다. 민주당 지지율은 일주일 전과 비교해 1.5%포인트 빠졌고, 같은 기간 국민의힘 지지율도 0.9%포인트 소폭 하락했습니다. 양당의 지지율 격차는 지난주 15.2%포인트에서 이번 주 14.6%포인트로, 여전히 오차범위 밖이었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20대에선 국민의힘이, 40대에서 60대까진 민주당이 우위를 보였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영남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민주당이 앞섰습니다. 중도층에서 민주당 39.4% 대 국민의힘 25.7%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03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포인트입니다. ARS(RDD) 무선전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8%입니다. 2026년 7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을 산출했고 셀가중을 적용했습니다. 그 밖의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