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전국 아파트 입주 1.1만세대…서울은 488세대 그쳐
수도권 전월보다 49% 감소…인천 입주 없어
전북·울산 4583세대 입주…12월 전국 1만6211세대 예정
2026-10-19 11:03:52 ㅣ 2026-10-19 11:04:34
(인포그래픽=직방)
 
[뉴스토마토 박선영 기자] 11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이 전월보다 30% 줄어든 1만1559세대로 집계됐습니다. 수도권 입주 물량이 49% 감소하는 가운데 지방은 전체의 65%를 차지하고, 서울 입주 물량은 488세대에 그칠 예정입니다.
 
19일 직방에 따르면 11월 전국에서는 21개 단지, 1만1559세대가 입주합니다. 전월 1만6567세대보다 30%, 지난해 같은 달 2만2551세대보다 49% 감소한 규모입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4031세대, 지방 7528세대입니다. 수도권 물량은 전월 7924세대보다 49% 줄고, 지방은 전월 8643세대보다 13% 감소합니다. 지방 입주 물량은 전체의 65%로 수도권의 약 1.9배입니다.
 
서울에서는 3개 단지 488세대가 입주합니다. 구로구 개봉동 개봉루브루 295세대, 마포구 동교동 홍대입구역센트럴아르떼해모로 123세대, 양천구 신월동 한양LEEPS 70세대입니다. 인천은 11월 예정된 입주 물량이 없습니다.
 
경기에서는 6개 단지 3543세대가 입주합니다. 전월 2788세대보다 27% 늘어난 물량입니다. 지역별로는 평택 1604세대, 이천 1532세대, 용인 348세대, 부천 59세대입니다.
 
평택에서는 현덕면 화양지구의 평택푸르지오센터파인 851세대와 평택화양지구동문디이스트 6-2블록 753세대가 입주합니다. 이천에서는 이천중리지구B3블록금성백조예미지 1009세대와 이천역신안인스빌퍼스티지 523세대가 입주할 예정입니다. 용인에서는 처인구 포곡읍 용인에버랜드역대원칸타빌 348세대가 입주합니다.
 
지방에서는 전북 2430세대, 울산 2153세대 등 모두 7528세대가 입주합니다. 전북과 울산 물량을 합하면 4583세대로 지방 전체의 61%입니다. 전북에서는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서신더샵에피트 1914세대와 완주군 봉동읍 봉동한양립스센텀포레 516세대가 입주합니다. 서신더샵에피트는 11월 전국 입주 단지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큽니다.
 
울산에서는 울주군 범서읍 울산다운2지구우미린더시그니처 1430세대, 중구 우정동 우정동한양립스더센트럴 531세대, 남구 야음동 e편한세상번영로리더스포레 192세대가 입주합니다. 이 밖에 부산 1067세대, 경북 763세대, 대전 660세대, 강원 228세대, 충남 182세대, 제주 45세대가 입주할 예정입니다.
 
12월에는 전국 1만6211세대가 입주해 11월보다 물량이 늘어날 전망입니다. 수도권 입주 물량은 8131세대로 인천과 경기 중심이며, 서울은 600여 세대가 예정돼 있습니다.
 
직방 관계자는 "최근 전셋값 상승과 매물 부족이 이어지는 가운데 새 아파트 입주는 신규 전세 매물이 공급되는 계기가 된다"며 "입주 물량의 규모와 지역별 분포에 따라 전세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다르게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선영 기자 sunny617@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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