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포커스 > 오피니언 ===다른 포커스=== 재테크 (기자의눈)홈플러스, 상왕 '이승한' 영향력 벗어나지 못했나 4233일전 지난 15일 홈플러스 본사에서 열린 '창립15주년행사'는 전임 최고경영자였던 이승한 회장의 독무대였다. 1시간가량 진행된 행사의 40분이 이 회장의 강연으로 채워졌다. 이 회장... (기자의눈)정수기조합, 시장 불신만 키운다! 4240일전 온 국민을 슬픔에 빠트린 세월호 사건과 관련해 해운조합의 '셀프 감독체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국내 항구를 오가는 연안여객선의 안전관리가 지난 40여년간 선사들의 이익단체... (데스크칼럼)재난에 대처하는 한국과 미국의 자세 4241일전 "엄마, 무서워(Mama, I’m so scared)""안녕 엄마(Goodbye mama) 토네이도가 바로 내 쪽으로 다가오고 있어(It's heading right for me)" 미국을 덮친 토네이도로 목숨을 잃은 ...  아, 대한民국? 대한官국! 4249일전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금융권 CEO와 유관 협회장과 모임을 갖는 장면을 한번 떠올려보자. 명함은 은행장, 00연합회장이지만 은행연합회장도 생명보험협회장 모두 관료 출신이... (데스크칼럼)국가의 배신 4252일전 "국가가 가장 기본적인 임무인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지도 못하는 것을 보면서, 국민들은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에 분노하며 국가에 대한 근본적인 회의를 갖게 됐다." 2004...  신뢰 잃어가는 은행, 이젠 바뀔 때다 4254일전 "기자님. 늦은 새벽에 죄송합니다. 자살하고 싶네요. 대학입학을 앞둔 아들한테 부끄럽습니다. KT가 보증하고 국책은행인 기업은행이 투자하는데 이보다 안전한 상품이 어딨냐던 직... (기자의눈)공복(公僕)임을 잊은 공무원들 4257일전 참으로 안타까운 현장에서 참으로 꼴사나운 장면들이 반복적으로 연출되고 있다.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공무원들의 언행을 보면 사고로 생긴 가슴 답답함이 더 심해지는 느낌이... (데스크칼럼)진도 팽목항, 그 통곡의 바다 4258일전 오열만이 있었다. 깊은 한숨과 절망. 실낱 같던 희망이 체념이 되면서 더 이상 땅을 딛고 설 힘이 없었다. 사고 이후 아직 아무 것도 먹지도, 씻지도, 자지도 못했다. 남은 힘을 쥐어... (기자의눈)김준기의 악수 '최연희' 4262일전 동부그룹을 향한 시장의 신뢰에 금이 갔다. 지난해부터 재무 건전성에 대한 의혹이 끊임없이 제기됐지만 동부는 문제의 심각성이 위험할 만한 수준은 아니라며 시장의 우려를 ... (데스크칼럼)한국언론, 무분별한 보도경쟁 언제까지 4262일전 2014년 4월16일은 대한민국 역사에 또하나 비극의 날로 남게됐다. 300명 가까운 생명이 수십미터 깊이의 차가운 바닷속에서 목숨을 잃었거나 지금 생사의 사투를 벌이고 있다. ... (기자의눈)박영준 '닻' 올린 금감원에 산적한 과제 4263일전 금감원 자본시장 부문 부원장에 박영준 금융투자감독·공시 담당 부원장보가 임명됐다. 이로써 김건섭 전 부원장이 지난해 12월 사표를 제출한 후로 공석으로 남았던 부원장 자... (기자의눈)자본시장 부활의 키는 '고령화' 4265일전 100세 시대다.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수명은 1970년 62세 수준에서 2000년 76세, 2010년 80.8세로 40년 동안 20년 가량 증가했다. 기대수명 역시 늘어나고 있다. 지난... (기자의눈)생존기로에 선 증권사들의 선택 4272일전 살면서 위기에 닥칠 때 우리는 기존의 방법을 고수할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방법으로 변화를 줄지 고민에 빠지기 마련이다. 증권업계 역시 고민과 결정이 끝났다. 증권사들의 주... (데스크칼럼)부끄러운 회장님 4272일전 귀를 의심했다. 그래서 재차 확인했다. 이어지는 한숨. 그리고 답답함. 납득이 안됐다. 동부그룹 설명을 아무리 곱씹으며 읽어봐도 이런 류의 인사를 단행할 이유가 없어 보였다. 굳... (데스크칼럼)국민의 안전앞에서 'swag'는 좀 버립시다 4272일전 트렌드에 민감한 세상이다. 트렌드를 먹고, 마시고, 입는다. 요즘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아이돌 중심의 k-pop은 말할 것도 없고, 패션과 예술, 먹꺼리, 언어까지 온통 트렌드가 주재료... 331332333334335336337338339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