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범종 기자] 허진영
펄어비스(263750) 대표가 기대작 '붉은사막' 4분기 출시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27일 주주에게 약속했습니다.
허 대표는 이날 과천 사옥에서 열린 제16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는 기존 게임의 라이브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하는 가운데, 차기 신작들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한 준비를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펄어비스가 27일 과천 사옥에서 제16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있다. (사진=펄어비스)
이어 "검은사막은 꾸준한 유저 소통과 라이브 서비스를, 검은사막 콘솔의 차세대 기기 버전을 상반기 중에 선보여 검은사막 IP의 라이프 사이클을 오래 가져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붉은사막은 올해 4분기로 출시를 예정한 만큼 연간 다양한 마케팅을 계획하며, 출시에 차질이 없도록 일정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사내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감사 보수 한도 승인 등 4개의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습니다.
이범종 기자 smil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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