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인천-프라하 신규 취항
화·목·일 주 3회 운항
2025-04-01 10:12:45 2025-04-01 14:24:24
[뉴스토마토 오세은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이 인천-체코 프라하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아시아나항공 항공기 A350.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4월부터 인천-프라하 노선을 주 3회(화·목·일) 운항합니다. 해당 노선 항공편은 인천공항에서 오전 9시15분에 출발해 프라하공항에 현지 시각 오후 3시15분에 도착하고, 돌아오는 편은 프라하공항에서 현지시각 오후 4시55분에 출발해 다음날 오전 11시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
 
이번 운항은 지난해 한국-체코 항공회담에서 양국 간 운수권이 주 4회에서 7회로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아시아나항공이 신규 취항하면서 체코 노선에서 항공편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프라하에 새롭게 취항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승객들이 프라하의 매력을 경험하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오세은 기자 os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오승훈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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