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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프라임]AI 시대 목전에 터진 통신 보안 문제
2025-04-28 16:13:49 2025-04-28 16:13:49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28일 월요일 아침부터 SK텔레콤 고객들의 전언이 쏟아졌다. 지난 주말동안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하려고 홈페이지에 접속했지만 신청자가 몰려 가입이 불가능했다는 하소연들이다. 이날 아침에도 접속을 시도해 봤지만, '대기자가 8만명을 넘는다', '17만명을 넘는다' 하는 증언이 연이어 들려온다. 인터넷 사이트 가입을 어려워하는 부모님들을 대신해 접속을 시도했다는 경우도 상당수다. 전국 곳곳의 아들딸들이 팔걷어 붙이고 나서고 있지만 아직은 역부족인 모습이다. 
 
오프라인도 전쟁터긴 마찬가지다. 유심보호서비스에 만족하지 못하는 고객들이 늘자 SK텔레콤이 유심 무료 교체를 진행하기로 한 첫 날, 여기저기서 '유심 줄서기'에 바쁜 모습이다. SK텔레콤 가입자는 지난 2월 기준 2300만명 수준이다. 여기에 SK텔레콤 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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