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1호 매장 방배점 매각
지난해 상암 사옥 이어 올 4월 방배점 390억 매각
한샘 "현금 유동성 확보 목적"
2025-05-15 19:07:17 2025-05-15 19:07:17
[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한샘(009240)이 1호 매장인 한샘디자인파크 방배점을 390억원에 매각했습니다. 자금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서입니다.
 
(사진=변소인 기자)
 
15일 한샘에 따르면 한샘은 지난달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방배점 건물 및 토지를 디디아이방배PFV에 매각 완료했습니다. 해당 부지에는 SK디앤디와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 워버그핀커스가 합작 추진 중인 시니어 주거시설이 들어설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샘 관계자는 "방배 매장의 건물과 토지를 지난 4월에 매각 완료했다"며 "매각으로 현금 유동성을 확보해 기업 가치 제고 등 회사의 지속 성장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샘은 지난해 9월 자산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서울 마포구 상암사옥을 3200억원에 매각한 바 있습니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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