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보도)현대카드 신용정보 무단 수집·공유 등 관련
2025-05-19 09:39:51 2025-05-19 09:39:51
본지는 2022년 11월 15일 본지 신문 및 인터넷 홈페이지에 「현대카드, 신용정보 무단수집 ‘불법마케팅’ 의혹」, 「“감사시즌이면 파일 지우느라 난리였다”」라는 제목으로 ‘현대카드가 2011년부터 2017년까지 고객의 신용정보를 무단 수집하여 불법적으로 마케팅에 활용하였다. 관계사인 현대캐피탈, 현대커머셜에 고객의 신용정보를 무단 공유하였다. 이를 감추기 위해 금융당국 감사 시즌에 관련 파일을 지우게 하는 등 직원들을 단속하였다’라고 보도하였습니다.
그러나 현대카드는 고객들로부터 적법하게 신용정보 이용 및 제공에 대한 동의를 받아, 동의 받은 목적 범위 내에서 이를 마케팅에 이용하거나 관계사에게 제공하여 왔으므로 이를 바로잡습니다. 금융당국 감사 시즌에 개인정보 활용과 관련한 파일을 지우게 하는 등 직원들을 단속한 사실도 확인된 바 없습니다.
이 보도는 법원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병호 공동체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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