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영화 모두 최고”…삼성 OLED TV, 외신 잇단 호평
“게임·영화 모두 즐기는 최고의 TV”
올해 1Q 북미 OLED TV 시장 1위
2025-07-06 10:42:02 2025-07-06 10:42:02
[뉴스토마토 이명신 기자] 미국, 영국의 주요 글로벌 테크 매체들로부터 삼성전자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가 연이어 호평받고 있습니다. 특히 매체들은 삼성 OLED TV에 대해 밝기와 색상 구현이 뛰어났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지난달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2025 중남미 VD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삼성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의 화질 기술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영국 IT전문 매체인 T3는 삼성 OLED S95F 모델을 ‘올해 최고의 TV’(Best TV of Year), ‘최고의 게이밍 TV’(Best Gaming TV)로 선정했습니다. T3는 “게임과 영화를 모두 즐기기 위한 최고의 TV”라며 “밝기가 매우 뛰어나 게임을 더 현실감 있게 만들어준다”고 평가했습니다.
 
글로벌IT 전문 매체 테크레이더도 최근 삼성OLED S95F에 대해 “뛰어난 밝기와 색상을 구현해 압도적인 수준의 화질을 갖췄으며, 글레어 프리 2.0 기술로 밝은 실내에서도 효과적으로 빛 반사를 제거한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깊은 블랙과 밝은 화이트, 깊이와 질감을 살린 다양한 명암 톤을 구현해 흑백 대비가 큰 영화도 선명하게 시청 가능하다”며 5점 만점을 부여했습니다.
 
영국 유명 IT 매체 ‘익스퍼트 리뷰’는 삼성 OLED S90F 모델을 ‘추천’(Recommended) 제품으로 꼽았습니다. 이 매체는 “우수한 게임 성능으로 그 어떤 TV보다 만족스러운 게임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게이밍 TV”라고 평가하면서 “영화나 TV 프로그램 속 어두운 장면도 탁하거나 뭉개서 표현하지 않고 진정한 블랙을 구현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삼성 OLED 라인업은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으며 작년 대비 S90F 라인은 삼성만의 OLED DNA를 분명하게 전달한 제품”이라고 호평했습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분기 북미 OLED TV 시장에서 매출 기준 50.3%, 수량 기준 45.2%의 점유율로 OLED TV시장 진출 3년 만에 북미 시장 1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이명신 기자 si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오승훈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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