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 백신 '플루아드쿼드' 신규 광고 캠페인. (사진=삼진제약)
[뉴스토마토 동지훈 기자]
삼진제약(005500)과 CSL시퀴러스코리아가 만 6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면역 증강 인플루엔자 백신 '플루아드쿼드프리필드시린지(이하 플루아드쿼드)' 신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플루아드쿼드는 고령층에서의 면역반응을 강화하기 위한 면역증강제(MF59)가 함유된 인플루엔자 백신입니다.
삼진제약과 CSL시퀴러스코리아는 플루아드쿼드의 특장점을 알리기 위해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한석준씨를 광고 캠페인 '엔도서'로 발탁했습니다.
삼진제약과 CSL시퀴러스코리아는 이번 광고 캠페인에서 플루아드쿼드의 소비자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아드'라는 펫네임을 도입했습니다. 아드는 제품명 플루아드쿼드에서 착안한 명칭입니다.
양사는 이번 광고 캠페인을 TV와 유튜브 등 디지털 채널로 송출해 고령층을 포함한 광범위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플루아드쿼드를 알릴 계획입니다.
유기승 CSL시퀴러스코리아 대표는 "한국은 이미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으며, 특히 조부모·부모·손주 3대가 함께 교류하는 가족 구조가 일반적"이라면서 "손주로부터 전파된 인플루엔자가 노인에게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며, 이는 가정 내 돌봄 공백을 넘어 사회 전반의 돌봄 체계와 공공보건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플루아드쿼드와 같은 효과적인 백신을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국내 고령층과 국민 전체의 건강을 보호하고 공중보건 안전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상진 삼진제약 대표는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고령층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에 보다 효과적인 백신은 면역증강제를 함유한 플루아드쿼드라는 것이 확실하게 인식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다가오는 독감 시즌을 맞아 삼진제약은 CSL시퀴러스코리아와 함께 고품질 백신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이를 통해 고령층을 비롯 국민 모두의 건강을 위한 감염 예방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동지훈 기자 jeehoo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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