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대성 기자] 
골프존(215000)이 3분기 국내 스크린골프 수요 둔화 영향으로 부진했습니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골프존의 3분기 연결 기준(잠정) 매출은 12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3%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53억원으로 44.4% 급감했습니다. 
 
골프존 측은 매출 부진에 대해 "소비심리 위축이 지속되고 레저 소비 패턴이 변화하면서 국내 골프 수요가 조정 국면에 들어갔다"면서 "이로 인해 스크린골프 사업 부문 실적이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골프존 대전 사옥. (사진=골프존)
 
 
 
 
신대성 기자 ston947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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