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영진 기자] NH농협카드는 해외여행 필수 카드로 자리매김한 '클래시 트래블카드'가 여행용 카드를 넘어 생활비 절약 카드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 카드는 '라운지 카드'로 불리며, 전 세계 공항 라운지를 동반 1인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합니다. 해외 특화 프리미엄 카드로 해외 가맹점 이용 시 부과되는 해외 서비스 수수료와 국제 브랜드 수수료를 면제해주고, 결제 금액의 최대 4%를 NH포인트로 적립해주는 등 파격적인 혜택도 담았습니다.
클래시 트래블카드가 여행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카드라는 것이 사측 설명입니다. 국내 가맹점에서 이용할 경우 전월 실적 조건 없이 결제 금액의 1.2%를 NH포인트로 적립해주며, 일반적으로 포인트 적립 대상에서 제외되는 세금·공과금, 사회보험료, 대학등록금 등도 모두 적립 대상에 포함해 폭넓은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에 소비자들 사이에서 생활비 절감 카드로도 유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연간 1000만원 이상 이용할 경우 5만 NH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주는 보너스 포인트 혜택을 제공합니다. 클래시 트래블카드의 발급 조건과 혜택, 유의 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전국 NH농협 영업점과 농협카드 공식 홈페이지, NH페이 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해외여행의 설렘과 일상의 실속을 카드 한 장에 담았다"며 "앞으로도 필수카드로 꼽힐 수 있는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습니다.
NH농협카드는 '클래시 트래블카드'가 여행용 카드를 넘어 생활비 절약 카드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NH농협카드 제공)
유영진 기자 ryuyoungjin1532@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의중 금융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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