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9시26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5.60% 오른 27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장중에는 27만6000원까지 오르며 상승 폭을 키웠습니다. SK하이닉스도 전 거래일 대비 8.50% 상승한 199만2000원에 거래 중입니다. 장중 한때 206만원을 기록하며 지난 15일 이후 4거래일 만에 다시 '200만닉스'를 회복했습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74%,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89%,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29% 각각 올랐습니다.
특히 반도체주가 강세를 주도했습니다. 엔비디아는 차세대 AI 서버 플랫폼 '베라 루빈(Vera Rubin)'이 양산 단계에 들어가 주요 고객사에 공급되고 있다는 소식에 1.97% 상승했습니다. 마이크론은 12.17%, 브로드컴은 2.21% 오르며 반도체 업종 전반의 투자심리를 끌어올렸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5.21% 급등했습니다. 미국 증시에 상장된 SK하이닉스 ADR(미국주식예탁증서) 역시 13.75% 상승한 171.94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김현경 기자 kh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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