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교육기업 팀버튼은 14일 CJ그룹 마케팅 부사장을 역임한 신병철 박사가 오는 28일 오후 2시에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신병철의 지식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대불황의 시대 어떤 교육을 해야 하는가?'로 80년 만의 세계적인 불황에 대비할 수 있는 기업교육의 효율적인 발전방안에 대한 강의와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기업 인사교육, 마케팅, 브랜드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의 기업감성교육 프로그램 팀버튼의 다양한 예술강사들이 총출동해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신병철 박사는 "학문과 실무의 만남을 구체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목표"라며 "80년 만에 찾아온 불황에 기업은 무엇을 해야 하고 개인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의 문제를 다루어 보려고 한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신병철 박사는 고려대학교 경영학 박사이자 전 CJ그룹 마케팅 부사장을 역임했다. 삼성, LG, SK, CJ, GS칼텍스 외 200회 이상의 강연을 진행했으며 통찰의 기술, 스핑클, 삼성과 싸워 이기는 전략 등 50만권 이상이 판매된 베스트셀러 저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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