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 2025년도 우수협력사 간담회 개최

(사진=(주)한화 건설부문)

 

[뉴스토마토 송정은 기자] ㈜한화 건설부문이 지난 3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 오디토리움(Auditorium)에서 ‘2025년도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열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김승모 대표이사와 임직원, 28개 우수협력사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간담회는 지난해 품질향상, 안전관리 분야에서 노력해 온 협력사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한화 건설부문은 그룹의 경영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2002년부터 매년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 우수협력사 간담회에서는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목표와 가치로 삼고, 협력사와 함께 본격적인 장마와 여름철 폭염을 철저히 준비해 나갈 것을 결의했습니다. 특히 협력사들이 ‘물, 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의 폭염 대응 5대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독려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물품과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건축, 토목, 기계, 전기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유한 28개 협력사를 우수협력사에 선정했습니다. 우수협력사에는 상패와 인센티브 혜택인 운영자금 대여, 이행보증금 면제 등이 제공됩니다.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김승모 대표이사는 “한화 건설부문은 협력사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어려운 시장환경을 함께 이겨내고 있다”며 “지속된 신뢰를 바탕으로 계속 상호 발전하는 관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우수업체로 선정된 ㈜해성기공의 문남준 대표이사는 “올해에도 지속된 경기둔화와 어려운 대외환경 속에서 ㈜한화 건설부문의 상생 협력 체계는 협력사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동반성장의 중요한 본질을 바탕으로 더 높은 목표와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송정은 기자 [e-mail]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