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등 중기연합봉사단, 복지시설서 봉사활동

[뉴스토마토 김지평 기자] 중소기업 연합 봉사단은 내달 18일까지 서울시 내 6개 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습니다. 

 

중소기업 연합 봉사단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운영하는 중소기업계 종사자와 가족으로 구성된 봉사단체입니다. 지난 2015년 5월 발대식을 가진 후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복지시설을 찾아 총 74차례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중소기업중앙회 임직원 430명으로 구성해 총 9차례 진행합니다. 서울역 인근 쪽방촌의 소화기 점검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댁 청소, 발달장애인과 활동, 노숙인 무료 급식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추진합니다. 

 

손인국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2015년부터 지속 운영하고 있는 연합 봉사단의 활동이 중소기업계의 사랑나눔 활동으로 확산돼 지역사회에 뿌리내리고 있다"며 "평일 나눔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골고루 전파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중소기업 연합 봉사단이 26일 서울시 내 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김지평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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