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59%…3%p 상승
정당 지지도, 민주당 44%·국민의힘 23%
2025-08-29 11:21:16 2025-08-29 15:01:26
[뉴스토마토 이효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60% 선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하락세였으나 일본·미국 순방 효과로 반등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국갤럽이 29일 공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59%로 나타났다. (사진=뉴시스)
 
 
한국갤럽이 29일 발표한 여론조사(8월26~28일 조사, 전국 18세 이상 1000명 대상, 응답률 11.8%,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에 따르면 이 대통령이 국정운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자가 59%로 나타났습니다. 지난주 대비 3%포인트 상승했습니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잘못하고 있다'는 30%, '의견 유보'는 11%로 나타났습니다. 부정 평가는 지난주 대비 5%포인트 떨어졌습니다.
 
긍정 평가 이유는 '외교'가 21%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경제·민생 12% △전반적으로 잘한다 11% △직무 능력·유능함 7% △추진력·실행력·속도감 5% △전 정부 극복 5% △소통 4% △열심히 한다 4%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정 평가자에게 이유를 물은 결과 △외교 12%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9% △노동 정책 9% △독재·독단 7% △경제·민생 7%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7% △특별사면 7% △정치 보복 6% △도덕성 문제·자격 미달 5% 순이었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44%로 가장 높았고, 이어 △국민의힘 23% △개혁신당 3% △조국혁신당 2% △진보당 1%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층 25%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지지율은 지난주와 동일했습니다. 국민의힘은 2%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이효진 기자 dawnj789@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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