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범종 기자]
네오위즈(095660)는 리자드 스무디가 개발한 액션 로그라이트 신작 '셰이프 오브 드림즈(Shape of Dreams)'가 누적 판매량 30만 장을 넘겼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는 '셰이프 오브 드림즈'가 지난 11일 글로벌 PC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 출시된 지 7일 만에 거둔 성과입니다. 스팀 최고 동시접속자는 4만5000여 명을 넘겼고 최고 인기 게임 순위(탑 셀러) 글로벌 4위, 국내 2위에 올랐습니다. 글로벌 비평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선 평점 83점을 받았습니다.
네오위즈는 리자드 스무디가 개발한 액션 로그라이트 신작 '셰이프 오브 드림즈(Shape of Dreams)'가 누적 판매량 30만 장을 넘겼다고 18일 밝혔다. (이미지=네오위즈)
셰이프 오브 드림즈는 로그라이트 액션과 MOBA 스타일 전투를 합친 PC 게임입니다. 여행자 캐릭터 8종의 매력을 반영한 '여행자 숙련도 시스템'과 전략적인 빌드업을 지원하는 '별자리 시스템'이 특징입니다. 이용자는 현실과 꿈의 경계에서 150종 이상의 '기억(Memories)'과 '정수(Essences)' 아이템을 조합해 매번 새로운 빌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 게임은 싱글플레이와 최대 4명 협동 플레이를 지원합니다.
심은섭 리자드 스무디 대표는 "저희가 늘 꿈꿔온 깊이 있는 로그라이트 액션을 함께 즐겨주시는 전 세계 이용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든든한 파트너 네오위즈와 함께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셰이프 오브 드림즈는 국내 하드웨어 커뮤니티 '퀘이사존'과 함께 플레이 최적화 테스트를 거쳤습니다. 네오위즈는 최적회 테스트로 얻은 데이터와 프레임 정보 기반으로 게임의 기술 품질을 개선해갈 계획입니다.
이범종 기자 smil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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