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문화재단,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 개최
11월 29일 아트센터인천서 개최…전석 무료 초청
장사익·최정원 등 국내 정상급 음악가 총출동
김광현 지휘자와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협연
2025-10-30 15:55:04 2025-10-30 16:09:09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가천문화재단이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2025년 가을음악회'를 오는 11월29일 오후 7시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음악회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정상급 음악가들이 출연합니다. 뛰어난 가창력과 독특한 창법으로 삶의 깊이를 노래하는 장사익이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또한 풍부한 감성과 탁월한 표현력으로 사랑받는 소프라노 최정원, 맑고 힘이 있는 목소리의 테너 이범주, 깊은 울림을 전하는 바리톤 김성결이 감미로운 클래식의 매력을 선사합니다. 
 
국내 정상급 성악가와 더불어 폭넓은 음악적 식견과 섬세한 해석으로 정평이 난 지휘자 김광현이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웅장하고 풍성한 선율을 선물합니다. 
 
가천문화재단은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시민 1500여명을 무료 초청한다"고 밝혔습니다. 가천문화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3일부터 7일까지 접수를 받아 무작위 추첨을 통해 1인 2매 관람권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가천문화재단은 그간 문화예술의 창달과 진흥을 위해 후원자 역할을 해왔습니다. 2005년부터 '경인지역 문화예술 창작활동 지원' 사업을 펼쳐 20년간 396개 사업에 총 5억4500만원을 지원했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문화예술인들을 위해 3억원을 별도로 후원했습니다.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2025년 가을음악회' 포스터. (사진=가천문화재단)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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