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더핑크퐁컴퍼니, 상장 첫날 40%대 강세
2025-11-18 09:43:42 2025-11-18 10:55:21
[뉴스토마토 신유미 기자] '아기상어'와 '핑크퐁', '베베핀' 등 K-콘텐츠로 인기를 끈 더핑크퐁컴퍼니(403850)가 코스닥 입성 첫날 공모가 대비 40%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0분 기준 공모가(3만8000원) 대비 48.42% 오른 5만6400원에 거래 중입니다. 장 시작과 함께 6만1500원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기관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밴드 최상단인 3만8000원으로 확정했습니다. 전체 유통 가능 물량은 약 33.8%(485만5815주)이며, 공모를 통해 약 760억원을 조달했습니다.
 
회사는 IPO 공모자금을 △IP 제작 프로세스 고도화 △프리미엄 애니메이션 제작 △글로벌 LBE(공간 기반 엔터테인먼트) 사업 확장 등에 투입한다는 계획입니다.
 
신유미 기자 yumix@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자본시장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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