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정청래 "지선 승리로 '이재명정부 성공가도' 넓힐 것"
"가장 민주적 절차로"…1인1표제 도입 시사
"내란잔재 청산"…특검·사법개혁 추진 '의지'
원팀 강조…"당·정·청, 혼연일체로 분골쇄신"
2026-01-01 09:58:37 2026-01-01 16:29:40
[뉴스토마토 김성은 기자]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1일 "지방선거 승리로 이재명정부 성공 가도의 고속도로를 넓게 만들어야 한다"며 '대의원·권리당원 1인1표제' 재추진을 시사했습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새해 첫날인 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당원존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 대표는 이날 신년사를 통해 "나라의 주인이 국민이듯이 민주당의 주인은 당원"이라며 "국민주권시대에 걸맞게 당원주권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가장 민주적인 당이 가장 강한 당"이라며 "가장 민주적인 절차로 가장 강한 후보를 선출해 승리를 견인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는 "당대표인 저부터 '미치지 않으면 미치지 못한다'는 불광불급(不狂不及)의 자세로 정말 열심히 뛰겠다"며 "승리의 장미꽃을 민주당 후보 가슴에 달아드리겠다"고 했습니다.
 
지난해를 두고는 "격동의 2025년은 그야말로 역사적인 한 해였고, 대한민국 역사를 가를 역사적인 역사였다"면서 "먼 훗날 역사가들은 2025년의 대한민국은 도약과 나락(奈落)의 종이 한 장 차이의 갈림길이었다고 쓸지도 모르겠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시 2026년에 새로 쓸 역사를 생각한다"며 "2차 종합 특검, 통일교·신천지 특검으로 내란의 잔재를 깔끔히 청산하고 사법 개혁을 완수해 더 좋은 민주주의로 국가 발전의 토대를 쌓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2026년 병오년 말띠 해 적토마처럼 강렬한 에너지로 국운 상승의 한 해로 만들도록 당·정·청이 혼연일체가 돼 분골쇄신하겠다"며 "언제나 그렇듯이 늘 처음처럼 당·정·청 원팀·원보이스로 차돌처럼 단단하게 단결해서 2026년의 역사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김성은 기자 kse5865@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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