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오세은 기자]
에어부산(298690)이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에어부산 A321네오. (사진=에어부산)
에어부산은 지난해 영업손실 4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1463억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연간 매출은 8326억원으로 전년 대비 17.3%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10~12월) 영업손실은 5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년 동기(198억원)에서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줄었습니다.
에어부산은 실적 악화의 배경으로 항공업계 전반의 공급 확대에 따른 경쟁 심화와 이에 따른 운임 하락을 꼽았습니다. 에어부산 측은 "항공업계 전반의 공급 확대로 인한 경쟁 심화 및 이에 따른 운임 하락 등의 영향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실적과 관련해서는 일본·대만 등 주력 노선을 중심으로 여객 수요 회복에 따라 점진적인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한·중 무비자 조치 연장 및 양국 관계 개선 흐름에 따른 중국 노선 수요 회복에 맞춰 다양한 부정기편 발굴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오세은 기자 os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오승훈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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