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모바일 주민등록증 본인인증 도입…"보다 간편하고 안전"
실물 신분증 없이 간편하게 본인인증 가능
위·변조 어려운 블록체인 기술 활용
2026-02-05 09:54:17 2026-02-05 14:11:41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인증 수단으로 추가했습니다. 업비트는 기존 본인 인증(KYC) 수단(실물 주민등록증, 실물 운전면허증, 모바일 운전면허증)에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추가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실물 신분증으로만 본인 인증이 가능했던 국내 거주 외국인도 모바일 외국인등록증, 모바일 영주증, 모바일 외국국적동포 국내거소신고증을 통한 본인 인증이 가능해졌습니다. 
 
업비트 관계자는 "지난해 5월 국내 디지털자산 거래소 최초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본인 인증 수단에 도입해 모바일 중심의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KYC 체계 고도화에 힘써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업비트는 "이번 업데이트도 KYC 강화를 위한 조치로 최근 모바일 신분증 사용자가 증가하고 민간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모바일 신분증 발급이 가능해짐에 따라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모바일 신분증은 블록체인 기반 분산신원증명(DID) 기술을 적용해 위조·변조 위험을 낮추고 실시간 진위 및 유효성 검증이 가능해 정확도와 보안이 높다고 평가됩니다. 또 단말기 보안 영역에 암호화된 형태로 저장되고 중앙 서버에는 별도로 저장되지 않기 때문에 해킹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위험도 적습니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고객이 보다 간편하고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신분증 인증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업비트는 이용자 보호와 편의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신뢰할 수 있는 거래 환경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모바일 운전면허증에 이어 모바일 주민등록증으로 인증 수단을 확대했다. (이미지=업비트)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충범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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