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대학생봉사단 ‘비욘드’, AI·공학 활용 교육봉사 진행
지난 6월부터 활동…교육 중심 봉사 진행
19년간 1500명 배출…사회문제 해결 힘써
2026-02-25 10:53:27 2026-02-25 10:53:27
[뉴스토마토 박창욱 기자] 포스코 대학생봉사단 ‘비욘드’ 18기가 8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최근 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비욘드 18기는 이번 기수 활동에서 과학·기술·공학 요소를 접목한 교육 중심 봉사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진행했습니다.
 
포스코 대학생봉사단 비욘드 18기 봉사단이 인도네시아 사망라야 1 국립초등학교(SDN Samangraya 1)에서 태양광 무드등 만들기 수업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포스코그룹)
 
25일 포스코에 따르면, 비욘드 18기는 포스코의 ‘초격차 기술경쟁력 강화’라는 지향점을 반영해 기술 기반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습니다.
 
지난해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생성형 AI 활용 교육 △‘메이커’(다양한 도구를 활용한 장치 제작) 교육 △공학체험 실습키트 개발 △포항·광양 지역 아동 대상 교육봉사 △지역별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 등 약 8개월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특히 여름방학 기간에는 단원들이 직접 개발한 공학키트와 교재를 활용해 아동·청소년 대상 실습형 교육봉사를 실시했습니다. 참가자들은 과학과 공학의 원리를 배우고, 기술이 만들어내는 변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국내 활동을 마친 단원들은 지난 1월 6박 8일간 찔레곤에 파견돼 전기자동차, 태양광 무드등, 워킹토이 등 공학 키트를 활용한 교육봉사와 문화교류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현지 청소년들과 함께 과학의 원리를 배우고 체험하며 교류의 폭을 넓혔습니다.
 
또한 현지 봉사 단원인 포스코청암재단 글로벌우수대학장학생들과 협력해 아동 영양 불균형과 발육부진 등 지역 사회 이슈를 고려한 영양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와 함께 학교 벽화 그리기, 교실 도색 등 개보수 활동을 통해 학습 환경을 개선했으며, K-POP 댄스 공연을 선보이며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한 비욘드 18기 단원은 “공학키트를 설계하고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실습하며 기술이 사람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 체감했다”며 “봉사활동이 단순한 도움을 넘어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꼈고, 현지 청소년들의 밝은 웃음이 가장 큰 보상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는 2007년 대학생 해외봉사단 ‘비욘드(Beyond)’를 창단한 이후 19년간 1500여 명의 봉사단원을 배출하며 국내외 취약계층을 위한 환경 개선과 사회문제 해결에 힘써왔습니다. ‘비욘드’는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포스코의 의지를 담은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주체적 봉사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포스코는 앞으로도 매년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비욘드’를 선발해 글로벌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할 계획입니다. 올해 단원 모집은 4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비욘드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박창욱 기자 pbtkd@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오승훈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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