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2월 민간 아파트 청약 일반공급, 15년만 최소
전국 물량 3910가구…2024년 대비 77.8%↓
2026-03-03 10:01:07 2026-03-03 10:49:02
[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올 들어 2개월 동안 민간의 아파트 청약 일반공급 물량이 15년 만에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1·2월 전국 민간 아파트 청약 일반공급 물량(1순위 기준)은 3910가구였습니다. 
 
2월26일 서울 남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시내 곳곳에 아파트 단지가 빼곡하게 들어서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는 지난 2011년 같은 기간 3864가구 이후 15년 만에 최소치입니다. 리얼투데이가 관련 통계를 내기 시작한 지난 2010년 이래 2번째로 적은 수치이기도 합니다.
 
민간 아파트 청약 일반공급 물량은 △2024년 1·2월 1만7580가구 △지난해 1·2월 5416가구 △올 1·2월 3910가구로 줄었습니다. 올해 2개월 수치는 지난해 동기에 비해서는 약 27.8%, 2024년 동기보다는 77.8% 감소한 수치입니다.
 
지역별로 물량을 보면 서울의 경우 151가구에 머물렀습니다. 경기는 1812가구로 전국 1위였으며 뒤이어 △인천 656가구 △대전 341가구 △부산 304가구 등 순이었습니다.
 
건설사들이 공사비 상승과 시장 불확실성으로 인해 공급 시기를 조율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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