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추가 공모에도…오세훈, 장동혁 향해 "실천하라" 압박
국힘 공관위 12일까지 추가 공천
오세훈 "선언으로 그쳐서는 안 돼"
2026-03-11 14:04:15 2026-03-11 15:40:14
[뉴스토마토 이진하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서울시장·충남지사 후보 추가 공천 신청을 알린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도부를 향해 "(결의문 내용을) 실천하라"며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앞서 오 시장은 국민의힘 지방선거 공천 접수 마감 시한(지난 8일)까지 후보 등록을 하지 않고 장동혁호의 노선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0일 오후 서울시청 지하1층 서울 갤러리에서 열린 청년 주거 상담 페어에 참석해 청년 주거 안정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오 시장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다시 한번 9일 우리 당 의원총회에서 '절윤'을 천명하는 결의문이 우리 당 의원들의 결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도 "선언으로 그쳐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국민들이 기다리는 것은 가시적 변화"라며 "그래야만 수도권 후보들이 승리의 길로 나아갈 수 있다. 지금 우리 당 안팎으로 승리를 위한 혁신적인 제안이 분출하고 있다. 이제 그 길로 가는 실천의 주체는 당 지도부다. 실천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12일 하루 동안 서울시장과 충남지사 후보에 대한 추가 공천 신청을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면접은 13일에 진행됩니다.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은 "공관위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충분한 경쟁과 검증 구조를 만들고 선택을 넓히는 게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또 정치권 안팎에서 마지막까지 출마를 고민하는 인재들에게 정치의 문을 열어두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봤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진하 기자 jh31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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