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0주년 포럼)송영길 "청년을 세계로…글로벌 인재 양성해야"
"반도체 중심의 불균형 성장…분배가 중요"
2026-06-17 14:06:15 2026-06-17 14:06:15
[뉴스토마토 이진하·윤금주 기자] 송영길 민주당 의원이 "국가 기금을 통해 청년을 세계로 보내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송영길 민주당 의원이 1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아회에서 <뉴스토마토> 주최로 열린 '창립 20주년 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토마토)
 
송 의원은 1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뉴스토마토> 주최로 열린 '창립 20주년 포럼'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는 선도적 기업 주도로 불균형 성장이 이뤄지는데, 문제는 성과를 고루 나누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이 말한 것처럼 지금 청년 실업이 증가하고 고용에서 창업 전환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며 "코스피 5000 시대를 임기 내 달성하겠다고 했는데, 이미 8000 시대를 돌파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반도체 주도 성장으로 초과 세수는 20조에서 4~50조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이렇게 마련된 세원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인재를 선발해 세계로 보냈으면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송 의원은 삼성그룹과 한화, 대우, 셀트리온 등 국내 굴지의 기업 사례도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장보고 프로젝트'라고 명명했는데요. 
 
그는 "희망을 불러일으킬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 창업 시장의 토대를 (우리나라에도) 마련해야 한다"며 "김의중 회장의 말처럼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진하 기자 jh311@etomato.com
윤금주 기자 nodrink@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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